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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대부분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는데, 물가상승으로 인해 버스, 지하철 요금도 인상이 되면서 한달 교통비가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서울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출시 하였는데, 정식 출시전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출퇴근에 따릉이까지 이용하시는 직장인인 경우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기후 동행카드를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고 있고 주말에도 대중교통을 이요하다 보니 대략적으로 한달에 15,000원 ~ 20,000원정도 할인을 받고 있습니다.
1. 기후동행카드란?
기후 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수 있는 대중교통 정기권입니다.
2. 시범사업 주요내용
- 사업기간: 2024년 1월 27일(토) ~ 6월 30일(일)(본 사업 7월1일부터 시행)
- 이용범위: 서울지역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따릉이
- 이용제외: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
※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가능
※ 지하철의 경우 서울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 서울지역 외 역에서 하차할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
예 : 종로3가(서울) 승차→인덕원(경기) 하차, 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 하차역에서 역무원에 의해 별도 요금 징수
승차역에서 하차역까지의 운임요금 부과
※ 예외적으로 서울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 4호선(별내별가람~진접), 5호선(미사~하남검단산), 7호선(석남~까치울), 김포골드라인(전구간), 진접선(전구간)에서 하차하는 것은 가능합니다.(해당 역에서 승차는 할 수 없음)
| 서비스범위 | 1. 서울지역 내 지하철 2. 서울시 면허 시내, 마을버스(심야버스포함) 3. 따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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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세부노선 | (1호선) 온수/금천구청 ~ 도봉산 (3호선) 지축~오금 (5호선) 방화~강일/마천 (7호선) 온수~장암 (9호선) 전구간 (신림선) 전구간 (경의중앙선) 수색~양원/서울역 (수인분당선) 청량리~복정 |
(2호선) 전구간 (4호선) 남태령 ~ 당고개 (6호선) 전구간 (8호선) 전구간 (우이신설선) 전구간 (공항철도) 김포공항~서울역 (경춘선) 청량리~신내 |
3. 가격
일반형
- 따릉이포함 : 65,000원
- 따릉이제외 : 62,000원
청년형
- 따릉이포함 : 58,000원
- 따릉이제외 : 55,000원
4. 카드 종류
- 모바일카드
- 실물카드
실물카드 판매처 : 서울교통공사 1 ~ 8호선 고객안전실 / 9호선,우이신설선,신림선 역사 주변 편의점
5. 사용방법 및 환불
카드 사용은 사용개시일로부터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간 만료전(개시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잔액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환불이 가능합니다.(환불액 : 카드 충전금 - 대중교통 실 사용액 - 수수료500원)
청년형 환급방법
- 청년형의 경우 시범기간내 (6월30일 이내) 사용분은 7월 이후 별도 신청을 통해 사후 환급(월 7천원)
- 본 사업(7.1일)부터는 별도의 청년 요금(5만 5천원, 5만 8천원)으로 충전 가능
기후동행카드 프로그램은 서울시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내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정책의 일환입니다. 이 시범사업을 통해 서울시는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함으로써 보다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당 취지에 동참하면서 직장인 분들은 교통비 절감효과를 가져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기후 동행카드는 교통카드 기능 이외에도 부가혜택으로 문화시설, 공연 등의 할인을 제공합니다.